(2022-12-22) 글로벌 과학 기업 3M은 글로벌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생산적이고 유연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3가지 방식의 근로 방식 제도인 ‘Work Your Way(워크·유어·웨이)를 도입했다.
‘Work Your Way’는 “당신의 방식으로 일하는 방법”이라는 뜻으로, 국가별 문화적 규범 및 다양성에 대해 규정을 준수하며 진행되는 글로벌 정책이다. 회사와 근로자의 신뢰성을 기반으로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일하고 싶은지 선택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해 운영하는 것을 근간으로 한다. 이에, 3M의 구성원들은 ▲사업장 위주 근무(Mainly on-site) ▲혼합 근무(Hybrid) ▲원격 근무(Remote) 3가지의 근무 방식 중, 일하는 시간, 장소, 방법을 선택해 업무가 가능하다.
3M은 이러한 새로운 근무 제도를 더욱 효율성 있게 운영하기 위해 3M 글로벌 지사를 대상으로 ‘유연 근무가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연구에 따르면, 3M의 글로벌 직원 5명 중 1명은 언제 어디서 일할지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지원의 70% 이상이 이러한 유연 근무가 생산성을 더 높이거나 적어도 같은 수준이라고 답했다.
이에 따라 3M은 2015년 이후부터 원격 근무를 점진적으로 도입하며, 구성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유연 근무를 확장해왔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시작된 ‘Work Your Way’ 제도는 사원의 희망을 가능한 한 존중하며 웰빙(신체적ㆍ정신적ㆍ사회적으로도 충족된 상태)을 촉진하면서 회사의 사업과 실적 목표 달성을 실현한다. 3M은 2021년 10월부터 ‘Work Your Way’ 제도를 각국에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있으며, 한국3M은 2022년 3월 1일부터 ‘Work Your Way’ 제도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한국3M PSD 마케팅 사업부 임예림 프로는 “업무 시간과 개인의 삶을 구분하기 위해 재택과 출근을 병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근무를 진행하고 있다”며, “직원에게 신뢰를 가져 새로운 업무 제도를 도입한 회사와 이를 또 다른 근무 형태로 바라봐주는 팀 문화에 만족함을 느끼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3M 안전 및 산업 비즈니스 그룹 유정은 프로는 “새로운 업무 제도를 통해 시차가 있는 외국과 업무를 할 때나 이른 아침 혹은 늦은 저녁에 미팅이 있는 경우에는 재택근무를 활용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무엇보다 시공간의 제약 없이 최대한의 업무 효율을 낼 수 있어 좋고, 구성원 간에 정기적으로 소통을 진행하고 있어 서로의 업무 진행 상황 파악도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Jim Falteisek(짐 폴테섹) 3M 아시아 거버넌스 총괄 사장 겸 한국3M 대표이사는 “3M은 구성원들이 가장 효과적이고 유연하게 업무를 진행하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는 Work Your Way의 도입을 통해 혁신과 통합을 촉진하고, 우리가 더 강력한 연결을 만들고,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의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3M의 새로운 근무 제도인 ‘Work Your Way’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3M 웹사이트(www.3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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