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2일, 대한민국 한국쓰리엠과 우아한청년들이 배달이륜차의 야간 시인성을 높이고 야간 운행 시 배달라이더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배달이륜차 야간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4일 한국쓰리엠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3M의 반사띠 배부를 포함해 배달이륜차의 야간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진행된 업무 협약 내용에는 우아한청년들이 운영하는 이륜차 교육기관 배민라이더스쿨의 안전교육 수강생에게 야간배달 시 시인성을 높일 수 있는 3M 제작 반사띠를 제공하는 것과 시인성을 높일 수 있는 부착방법 가이드라인을 배포하는 계획이 포함되었다. 또한 양 기관은 교통안전 캠페인과 배달이륜차의 야간 교통안전을 위한 연구 및 관련 제품 개발 등 안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동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양 사는 자동차와 화물차 등 사륜차에만 부착이 의무화된 상황을 고려하여 기획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륜차의 반사띠 부착을 활성화하고, 가이드라인을 제작 및 배포해 안전한 이륜차 운전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3M 반사띠는 교통 안전 표지와 이정 표지에 널리 사용될 만큼 밝고 내구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반사 성능을 가지고 있어 배달이륜차에 부착할 경우 시인성을 높여 야간 운행 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라이더들의 밤길 운전이 안전해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이륜차 반사띠 부착이 활성화돼 더 많은 라이더의 안전이 확보되기를 바란다”며 “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만큼 안전하고 건강한 배달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M 커머셜 브랜딩 및 교통 사업부 정아현 팀장은 “교통 안전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 솔루션을 개발해 온 3M은 우아한청년들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야간에 운행하는 배달이륜차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한 반사띠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우리는 과학 기반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혁신하여 교통 안전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
3M 소개
3M은 과학으로 모두에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사람, 아이디어, 그리고 과학의 힘을 일깨워 새로운 가능성을 상상함으로써, 전세계의 3M 구성원은 고객, 커뮤니티 및 지구의 기회와 과제들을 독창적인 방법으로 제시한다. 3M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개선하고 내일을 만들어 가는지에 대해 news.3m.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