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 ‘교통안전 설문조사’ 결과 발표… “한국, 도로환경 내 교통안전 시설물 역할 중요해”
글로벌 혁신 기업 3M, 전 세계 11개국 2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설문조사’ 결과 발표
코로나19 이후 개별 교통수단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교통안전에 우려되는 사항 늘어나
Jim Falteisek (짐 폴테섹) 3M 아시아 대외협력 총괄 사장 겸 한국3M 대표이사, “3M은 초기 성능 뿐만 아니라 내구성이 강한 혁신 제품을 바탕으로, 한국의 도로 환경 개선에 앞장설 것”

(2022-02-24) 글로벌 혁신 기업 3M이 전 세계 도로 및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 설문조사(Road Safety Survey)‘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1개국 2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한국에서는 2021년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응답자의35%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교통수단이 더 위험해 지고,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증가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통안전과 관련해 우려되는 사항으로 운전 중 문자 또는 통화 (86%), 기타 운전자 과실(83%), 악천후(77%), 야간운전 시 시야확보(75%), 보기 어려운 표지판 및 도로표지판(72%) 등을 꼽았다.

한국의 경우 운전 중 문자 또는 통화(80%), 기타 운전자 과실(80%), 악천후(79%), 보기 어려운 표지판 또는 도로 표시(78%), 곡선도로 또는 급회전(77%) 순으로 글로벌 결과에 비해 도로시설이나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한 우려가 6%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인 응답자의 79%가 다양한 교통수단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 안전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실제로 국내의 교통 표지판이나 차선 등 도로 환경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잘못된 교통표지판이나 눈에 띄지 않는 교통안전 시설물로 인한 사고가 매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400건 안팎으로 발생하고 있다.[1] 따라서 국내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가시성이 높은 교통 시설물 추가 설치는 물론 전체적인 도로 재정비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3M은 고성능 소재를 혁신적인 시스템 및 서비스와 결합시켜 다양한 교통안전 솔루션을 제공하여 교통 인프라와 운행 여건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3M의 교통안전과는 80여년 전 반사판을 발명해 최초의 반사 표지판을 도로와 고속도로, 횡단보도, 스쿨존 등 다양한 영역에 설치하며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또한 반사율과 가시성을 향상시키는 3M 재귀반사 시트를 활용하여 궂은 날씨나 야간에도 눈에 잘 띄는 표지판을 제공함으로써 도로 안전을 개선시키고 있다.

Jim Falteisek (짐 폴테섹) 3M 아시아 대외협력 총괄 사장 겸 한국3M 대표이사는 “한국의 도로 및 교통안전 개선은 치명적인 사고들을 예방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교통량이 증가하고 위험요소가 높아지면서 교통과 도로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만큼, 실제 도로 환경에서 충분한 내구성을 지닌 제품을 활용하여 도로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3M은 지난 2018년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며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등의 개발 및 운영,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국민 행사 및 홍보, 교통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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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처 : 도로교통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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