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은 World Hydrogen Expo 2025에서 에너지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수소경제 솔루션을 소개했습니다. 첨단 소재 과학과 혁신적인 수소 솔루션은 수소 경제의 다음 단계를 보여주었으며 이는 수소의 생산에서부터 저장, 운송 및 활용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분야를 포괄합니다.
3M 부스는 킨텍스 제2전시장 #7D41번에 위치하였으며, 방문객들은 3M의 첨단 소재와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3M 수소 솔루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 Nanostructured Iridium Catalyst Powder (PEM water electrolyzer catalyst)
- Glass Bubbles (LH2 cryogenic insulation)
- Nextel™ (SOFC heat insulation)
- Matrix resin (nanocalcite-reinforced material for Type IV H2 storage cylinders)
- Bonding and assembly solutions (for electrolyzer and fuel cell production)
3M New Growth Ventures의 수석 부사장 마크 코프먼(Mark Copman)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수소 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정교한 솔루션이 필요합니다. 3M은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고객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글로벌 수소 산업이 견고하게 발전하고 규모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3M은 3개의 컨퍼런스 세션에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Mark Copman, Senior Vice President of 3M New Growth Ventures는 12월 4일 Leadership & Market Insight 세션에서 Helping Accelerate the Hydrogen Economy: Scaling Innovation Through Materials Science 라는 주제로 발표하였고, Patrick Fischer, Vice President of Advanced Materials and Transportation R&D는 12월5일 Hydrogen Deep Dive 세션에서 Hydrogen Carrier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Jens Eichler, Hydrogen Technology and Business Architect는 12월 5일 다른 Hydrogen Deep Dive 세션에서 Future to TECH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엑스포에서 3M은 HD 한국조선해양과의 공동연구프로젝트협약(JRPA)을 연장하며, 3M의 고강도·저밀도 글라스버블(glass bubbles)을 활용한 대형 액화수소 저장탱크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극저온 단열(cryogenic insulation) 기술 분야에서 3M이 신뢰받는 선도 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습니다.
HD 한국조선해양 장광필 미래기술연구원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JRPA연장을 통해 3M의 첨단 기술이 HD 한국조선해양과 함께 극저온 단열 분야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3M은 123년간 과학 혁신을 통해 산업 전반에 변화를 일으켰으며, 연간 20억 달러 이상의 연구개발 투자와 133,000개 이상의 특허로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소 에너지 생태계의 모든 단계에서 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